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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행 삼아 고추장 마을에 들러 메주 가루를사다 추석이 지나면 고추장을 담습니다 그 향긋한 감침맛의 장맛을 담지않으면 못 찾기에 즐거워 하며 담습니다. 올해는 여행가기 그래서 인터넷 으로 구매를해 냉동실에 두었다 한달전 꺼내 고추장을담으려니 콩가루 쩐내가 심해서 이상하다 하면서도 두봉지를 삿지만 한봉지만 담았는데 고추장에서도 냄새가 거슬리는 쩐내 때문에 버려야 할것같네요 전통 맛이 그리워서 즐거워하며 담는 고추장인데 남은 가루를 들여다보며 버리기도 너무 아깝고 맛이 변질된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기에 귀차니즘 비회원 구매를 했었지만 회원 가입하고 글을 올립니다. 전통의 맛이 그립고 행복한 60넘은 아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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